군산항에서 뱃길로 50여 킬로미터, 2시간여 달려가면 고군산군도의 63개 섬들이 점점이 나타나는데 그 중 선유도는 모든 섬의 중심이 되며 이름 그대로 신선이 유유자적 놀만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고군산군도에는 선유도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섬이 주변의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며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도 환영을 받을 만한 바닷 속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아름다운 교량으로 연결되어 세 군데 섬에서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섬지역 특유의 모습과 섬사람들의 생활상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장도에서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수천점의 수석과 분재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유도의 망주봉과 명사십리, 장자도의 사자바위와 할미바위, 방축도의 독립문 바위, 명도와 횡경도의 기암괴석, 말도의 갈매기 등 수많은 볼거리들이 섬들과 함께 널려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JCT(706번 지방도-군산 방면)→성산(27번 국도)→군산시내→군산내항 여객선터미널 <전라북도문화관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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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63-45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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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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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 00시 ~ 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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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 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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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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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