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사람들의 진한 정(情)을 마신다 <자료참조 :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 전라북도 전주시는 여느 도시와 다른 것이 많다. 그 중 으뜸은 도심 한가운데 한옥마을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옥마을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은 이 외에도 있지만, 전주 한옥마을만 한 규모는 없을 듯하다. 오랜 시간 전주 사람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온 덕분이다. 한옥마을은 은행나무길과 태조로를 중심으로 해서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다. 대로를 따라 다시 실핏줄 같은 골목길이 이어진다. 골목길에는 대로와 다름없이 예인들의 공간이 있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골목을 만나면 들어가 보아도 좋은 이유다. 이처럼 많은 예인들이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보니 한옥마을에는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음식문화가 녹아 있다. 바로 막걸리와 가게맥주다. |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앞에 자리한 전일수퍼 |
여름에만 마시는 맥주? 전주에선 사계절 맥주 |
|
임실슈퍼의 왁자한 저녁시간 |
가맥의 원조, 전일수퍼 |
|
|
|
다양하게 변화하는 전주 가맥 |
|
임실슈퍼에서 촉대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 / 경원상회 |
|
한옥마을 벽화에서도 막걸리 마시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
|
|
<전일수퍼 가는 길> |
글, 사진 한은희(여행작가) 자료발췌 : 본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