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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한옥에서 보내는 하룻밤

전주 향교 길에 위치한 아리랑 전통문화 체험관은 ‘부잣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전통주거형 한옥이다. 30년간 주민들의 식량을 공급하던 싸전이었으며, 대학병원 부원장의 고택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이 집은 다복, 다산, 다물을 상징하는 집터라 소문이 나 있어 이 시대에 아이를 낳지 못하거나 아이 낳기를 기원하는 부부에게는 더 없는 곳으로 젊은 부부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집은 정남향의 ‘ㅁ’자형 가옥으로 따뜻한 햇볕과 포근한 기운이 감도는 전통주거형 한옥으로 이곳을 찾는 한옥체험객들에게 고향의 정과 추억을 맛볼 수 있는 한옥가옥이라 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한벽루, 오목대, 전주향교, 전주한옥마을 등이 있다.

아리랑전통문화체험관